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해병대사령관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[[대한민국 해군]] 창설시에 해군에는 [[만주군]][* 단 만주군 해군 출신 조선인은 거의 없어서 창설기 한국 해군에 들어온 만주군도 만주군 '육군' 출신들이 많았다.]이나 [[일본군 해군]] 출신[* [[수병]]이나 하사관들이 많았다. [[일본해군병학교]]는 조선인 포함 외국인의 입학을 일체 불허했다.], [[일본군 육군]] 출신 등과, 일본군/만주군 출신이 아닌 민간 [[상선사관]] 출신들이 혼재되어 있었다. 그래서 그후 해군에서 해병대를 만들 때, 배에 대해 잘 아는 민간 상선사관 출신들은 해군에 꼭 필요한 주축인력이므로 해군에 그대로 남겨놓고, 배에 대해 잘 모르는 만주군, 일본 육군, 일본 해군[* 일본군 해군에서 복무한 조선인은 대부분 핵심적인 함정 근무를 한 게 아니라 일본해군의 육상기지 근무자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말만 해군 출신이지 배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은 없어서 한국 해군 운용에 별 쓸모가 없었다.] 출신들은 대부분 신설 해병대로 몰아넣었다. 그 결과 초창기 해병대 간부들은 대부분 일본군/만주군 출신들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해병대는 일제 군대 문화의 영향이 유난히 심한 편이었다. 그래서 초대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서 2대, 3대 해병대 사령관도 항일세력을 토벌하는 만주군 [[간도특설대]]의 핵심 멤버들이었다.[* 일제잔재 청산 정책에 따라 최근엔 과거보다는 많이 순화/개선됐는데도 여전히 해병대의 문화나 용어 등에서 일제 잔재가 많이 남아 있다.][* 물론 독립운동가 출신이 없는 것도 아니다. 제5대 해병대 사령관인 김두찬은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른 독립유공자였다.] 제7대 강기천 사령관이 1969년 1월1일부로 해군참모총장, 공군참모총장과 함께 중장에서 대장으로 진급한 이후, 정광호(8대), 이병문(9대) 사령관도 [[대장(계급)|대장]] 계급을 받았으나, 1973년 해병대사령부 해체 이후 중장으로 격하됐다. 이 시기에는 해병대사령관이라는 직책 대신 '해군 제2참모차장'[* 제1참모차장은 현재의 [[작전사령관|해군작전사령관]]과 유사했다.]으로 임명됐고, 해병대원들은 해군의 전투병과로 편입돼 해군해병이라고 불렸다. 예하 개별 부대들 이름도 해군에의 예속성이 강화되어서 예를 들어 해병대 제1사단도 해군 제1상륙사단이 공식 명칭이었다.[* 물론 해병대라는 명칭이 워낙 익숙했기 때문에 공식문서상에서와는 달리 실제 현실에서는 여전히 해병대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았다.] 1987년에 해병대사령부가 재창설되자 해병대에 관련된 부대명칭들이 다시 복원됐고, 해병대 사령관이라는 직책과 호칭도 다시 환원되었다. 이 재창설 추진에 대해 [[대한민국 해군|해군]] 수뇌부 측이 반대공작을 벌이는 등 우여곡절의 [[http://bemil.chosun.com/nbrd/bbs/view.html?b_bbs_id=10159&pn=1&num=13432|에피소드들도 있었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